레이크콘로1 휴스턴 근교 여행 - 글램핑 - 레이크 콘로 - 반려견 동반 미국여행 일하며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을때 목요일 밤늦게(사실상 금요일 새벽) 글램핑 예약을 하고 금요일 오후에 일 끝나고 출발했다. 캠핑을 계속 가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못갔었던 점, 캐빈 시스템의 캠핑같은 곳 가격대도 괜찮고 시설도 괜찮아 보이는 곳들은 예약이 풀로 꽉 차고 강아지도 허락해주는 곳이 적어서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 미뤘던 근교여행인데.. 급 몇시간만에 예약을 불살라버렸다는.. 그리고 그런 내 모습을 보고 너무 성급하게 정하는 것 아니냐 너가 스트레스 받아서 가고싶은 마음이 이해하지만 계획해서 다음주말에 가자고 말했던 신랑이 출발까지도 투덜투덜했지만 강아지들보다 더 신나게 놀았다는 이야기. 오후 출발하고 해질녁에 도착해서 도착한 날은 막상 뭘 할 수가 없었다. 저녁 먹는 것도 급 계획했던만큼 장볼 틈이.. 2023. 9.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