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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일상 휴스턴 새댁3

티제이맥스 하울 - 실리콘 고무장갑, 콜랜더, 미니 휴지통 스트레스 풀겸 콧바람 쐴겸 다녀온 티제이맥스. 이것저것 질렀지만 대부분 필요한 물품 샀다고 생각한다. ㅎㅎㅎㅎ 항상 궁금했던 돌기가 있는 스폰지형 고무장갑. 이번에 드디어 사봄. 장갑 안에도 돌기가 들어있어서 안에서 딱 바쳐주는 감각이 있다. 새 아이가 들어오며 기존에 쓰던 설거지 장갑은 청소용으로 은퇴. 귀여운 체. 큰거는 있는데 작은 사이즈가 소량의 과일을 씻거나 할때 유용할것같아 샀다. 꼭 필요한가 고민을 많이 했지만.. 가격이 좋은 것도 있고. 막상 사면 요긴하게 쓸 것 같아서. 블루베리나 딸기같은 과일 씻기 좋은 사이즈. 미니 쓰레기통. 윗층 게스트 화장실로 갈 예정. 우리집 톤과 맞는 뮤트 베이지 컬러에 부드럽게 닫히는 쓰레기통. 의외로 찾기 힘든 아이템이다. 스댕 색깔은 많은데 이렇게 베이지.. 2022. 2. 19.
2월 홈쿠킹 + 먹부림 - 알리오 올리오, 짜파게티, 비트, 만두, 떡국, 와타버거, 자몽티 초반에 요리가 재미있더니 차즘 시들해지면서 뭘 만들어야할지 잘 모르겠고 해먹기 귀찮다고 자주 외식해버리니 몸 컨디션이 건강하지 못한 것 같아 다시 열정을 가지고 요리하려고 하는 중. 재료의 조화를 생각하지 않고 때려부운 이름모를 요상한 음식들을 만들어 내는 요즘. ㅋㅋㅋ 요상한 음식들 사진 좀 찍어둘껄. 못미더워서 한개도 안남겼네. 퀴노아랑 쌀 반반씩 찐거랑 그걸로 김치볶음밥 만든게 비주얼 진짜 이상했는데. 알리오 올리오 carb + 미트볼 protein + 야채볶음 fiber 나름 괜찮은 조합이었던 한끼. 몇일전 휴스턴에서 한국 짜장면 가게가 보여서 반가운 마음에 시켜먹었는데 위에 오이도 안 얹은 전체적으로 실망스럽고 섭섭한 음식을 사먹었었다. 그때의 헛헛함을 만회하기 위해 럭셔리 짜장소스를 품은 짜파.. 2022. 2. 18.
이탈리아 유리 와인잔 하울 - Bormioli Rocco 집이랑 가까워서 기분전환 쇼핑하기 좋은 동네 티제이맥스에서 구매한 와인잔. 와인을 자주 마시진 않지만 마실땐 와인잔에 마셔줘야 폼 나잖아요. 와인잔은 집 이사 오면서부터 꾸준히 여기저기서 보고 있었다. 메이시스의 빌레로이 와인잔부터 다른 브랜드 식기 구경할때마다. 그러다가 눈에 들어온 요 아이! 이탈리아 유리잔. 이탈리아산 유리가 유명한진 모르겠지만 먹는 거에 진심인 나라니 좋은 원료로 유리공예를 했겠거니. 중국산은 싼 원료로 만들 수도 있어서 유럽산이라는게 왠지 믿음이 갔다. 가격이 저렴하다. 보통 세일해서 4잔에 저 가격 바라보는데 이 세트는 6잔. 그리고 우리집 식탁이 6인용 식탁이라 6잔 세트가 완벽했다. 또 중요한 포인트. 식기세척기에 넣어도 안전하다. 식기세척기를 자주 사용하는 편은 아니지만 .. 2022.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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