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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휴스턴 케이티2

5월 일상 - 한여름, 꽃나무, 먹거리 휴스턴에서 곳곳에 보이기 시작한 꽃나무. 겨울에 봤을때는 꽃 나무인지도 몰랐네. 지금이 꽃피는 때인가보다. 왕꽃이여 아주 🌸 향기가 무진장 좋다. 달달한 냄새가 공기에 퍼져나간다. 가까이서는 이런 느낌. 산책나가다가 바라본 예쁜 구름 예쁜 하늘. 휴스턴 sub urb의 평화로움까지 좋다. 감사하다. 동네 카페 하나 뚫었다. Urth cafe 느낌의 소소함. 무심한듯 투박한듯 따스함 듬뿍담긴 그런 느낌이다. Nitro coffee와 내가 시킨 라떼는 메뉴선정 잘못했는데 음식은 맛났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슈가의 첫 미용이자 4개월 성장기록. 사실 몸무게는 정확하게 모르는데 어림잡아봄. 산책하시는 중. 여기가 슈가가 항상 머물다 가는 쉼표장소다. 풍경 좋다. ㅋㅋㅋㅋㅋ 뭘 좀 아는 강아지. 알람까지 맞췄.. 2022. 6. 24.
핫하다 핫해 텍사스 부동산 - 케이티 휴스턴 하우스 헌팅 - 미국 텍사스주 임장 - 부동산 개발, 건축업자, 집구조, 동네 분위기 등등 🚨 Spoiler Alert 🚨 지금은 휴스턴으로 이사를 왔고 작년 2021년 휴스턴 임장 왔었을때를 되짚어보려고 한다. 나의 상황 나는 초등시절부터 엘에이 한인타운(LA K-town)에서 자라고 살았고 쏘캘(SoCal)이 너무나도 잘 맞고 좋고 계속 여기에서 정착해서 살고싶었다. 때는 20대 후반, 아직 부모님 둥지에서 떠나지 못하고 독립하기에는 어른이인 상태. 꽤 진지하게 남자친구 사귀는 중이라 혼자 독립못하면 둘이는 할 수 있지 않을까 고민하던차. 나에게 텍사스란 몇년 전부터 요새 한인들이 텍사스로 많이 가네. 너무 더워서 실내생활 위주네 이런 이야기는 들렸었다. 그렇지만 난 쏘캘에 뼈를 묻을꺼라고 확신해서 한귀로 흘려들었었다. 발단 남자친구의 친구들 몇명이 휴스턴 텍사스로 이사할 생각을 가지고 있.. 2022.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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