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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휴스턴5

하와이안 감성의 커피샵 - 코나 리저브 커피 Kona Reserve Coffee - Fulshear Katy, Texas 로고가 왕만해서 눈에 뛰는 가게. 지나가면서 한번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고 처음 가보고는 진작 와볼껄 했던 곳. 엘에이의 힙함을 그리워 했는데 집 근처에 이렇게 귀여운 감성 카페가 있었다니 ㅠㅠ 컨셉도 인테리어도 너무 예뻐서 행벅. 😌💕 미니멀 모던한 흑백 인테리어에 식물들과 나무로 네츄럴한 느낌이 적절히 잘 어울린다. 의자를 이렇게 세팅한 것도 너무 센스있다. 카페 로고 하와이 바다를 연상케하는 무려 파랑 시럽! 라떼와 추천받아서 고른 베지터리안 샌드위치. 앞으로 자주 올게! 두번째는 약혼자도 데려왔다. 햄 앤 치즈 크로상 샌드위치와 베지테리안 샌드위치. 레귤러 커피와 라떼. 베지터리안은 상추, 토마토, 아보카도에 발사믹 소스를 얹은건데 간단한 조합인데 신선한 재료를 써서 그런가. 너무너무 맛있다! Dr.. 2022. 5. 19.
스타벅스 메뉴 추천 리뷰 - 고구마칩, 커피메뉴, 반려견도 함께 할 수 있는 Pup Cups 음료에 앞서서 추천하는 의외의 맛템. 고구마 칩스. 평소에 칩스 타입 과자를 많이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이거 존맛이네? ㅎㅎㅎㅎ 미국에서 고구마 튀김이던 고구마 소재는 그 특유의 살짝 별로인 맛이 있는데 이건 한국간식 같기도 하고. 스타벅스 PL 제품인걸보니 여기서만 사먹을 수 있겠구만. 적당히 짭쪼롬하니 중독되고 맛있다. 어릴적 엄마가 만들어주던 고구마 튀김이 생각나는데 엄청 헤비한 느낌은 아니라 또 먹고싶다. 공항에서 처음 사먹어본 스벅과자인데 비행기 탑승 시간이 촉박하지 않았다면 한개 더 사먹었을 것 같다. 토스티드 오츠 느낌을 잘살린 커피맛이다 가벼운 느낌이라 좋다. 세가족에서 가면 시켜먹는 조합 펍푸치노 첫맛에 반해버린 슈가 😍 ㅋㅋㅋ 2022. 4. 15.
3월 일상 - 코스트코 쇼핑, 생일선물 위시리스트, 월남국수, 동백꽃, 킹사이즈 코튼 이불, 일요일 대청소, 회덮밥 코스트코 장바구니. 전에는 뭘 사야하는지도 잘 모르겠더니 요새는 필요한거 아주 척척 담는다! 효율적으로 쇼핑하고 특템하는 재미가 쏠쏠. 기본적으로 리필할 것들을 담았다. 비타민 충전을 위한 오렌지, 강아지 패드, 칫솔 등등. 갖고 싶어서 스크린캡쳐했는데 벌써 다 팔려서 검색 안돼는거 실화? ㅠㅠㅠㅠㅠ 생일선물로 고르려고 했는데 이게 아니면 뭘 갖고싶나 모르겠다. 기가막힌 베트남 쌀국수 집을 찾아서 기분 너무 좋았던 날. 그리고 동백꽃 못보고 지나갈줄 알았는데 한송이 발견! 너무 예쁘다 🥰 내년에나 볼줄 알았지. 올해 한송이는 피워줬구나. 여름용 이불 장만! 킹사이즈 베딩 찾기 진짜 힘든데 100% 코튼의 촉감좋은 하얀 이불 찾았다. 가격도 착하고 빨아서 침대에 세팅했더니 분위기가 확 산다. 이불 겉면은 .. 2022. 3. 29.
에그와플 생각날때 가는 서비스 확실한 보바집 - Happy Lemon 휴스턴 인근 Katy, Texas 오늘은 어느 보바 집이 땡기나 케이티 아시안 타운에는 보바집 경쟁이 치열하다. 한아름마켓을 중심으로 많은 옵션들이 분포되어있다. 아시아인들 상대로 잘돼는 장사 2가지 중 하나인게 확실하다. 보바집 외에 다른 하나는 베트남 쌀국수 집. 친절한 곳으로 아무튼 해피레몬에는 오픈한지 얼마안되었을 때 처음 가보았다. 주문할때 자몽맛 프룻티 설탕 양을 적게하면 너무 쓸까요?라고 물었는데 알바생이 잘 모르겠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옆에 계시던 사장님이 일단 시켜보고 추가로 조절이 필요하면 해주겠다고 안심시켜주셨다. 50% 달달하게 오더했다. 음료를 픽업할때 맛을 보니 신맛 쓴맛이여서 75%는 해야되겠구나 깨닫게 되었고 사장님은 흔쾌하게 직접 추가해 주셨다. 또 필요하면 주저말고 알려달라며 마지막까지 웃으며 꼼꼼하게 챙.. 2022. 3. 20.
케이티 휴스턴 북경 오리 구이 페킹 덕 - 청왕 바베큐 Chung Wang BBQ 전에는 맛집 문구가 타이틀에 있었으나 최근 4/18/2022 방문했을때 주인과 주방장이 바뀌었는지 맛이 너무 변하고 실망한 맛이라 더 이상 강추하지 않습니다. 북경 오리구이는 그나마 그 전과 비슷한데 뭔가 아쉽고 까슬까슬한 돼지껍데기를 품은 수육, 빨간 양념이 들어간 갈비는 전과 맛이 너무 달라져서 비추천합니다. 케이티 아시안 타운에 한아름마트 바로 옆에 있다. 뭘 먹을지 옐프에서 막 검색하다가 가고 싶은 곳 못 찾았는데 우연히 지나치면서 들어가게 되었다. 오리고기 파는 음식점들은 대부분 유리창 앞에 오리구이를 달아놓기 때문에 쉽게 알 수 있다. 처음에는 오리구이 시키려고 했는데 메뉴판에서 북경 오리 보여서 바로 셀렉트함! 다른 손님들이 주문하는 걸 보니 북경오리 말고 그냥 오리고기 주문이 더 많이 들어.. 2021.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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