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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생활2

휴스턴 Sub-urban 집 근처 호수 얼마 전에 운전하면서 여기를 지나쳤는데 너무 예뻐서 약혼자랑 또 오자고 했었는데 드디어 와봄! 아직 주변이 공사 중이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주차할 곳이 마땅히 없어서 주변 집앞에 잠시 대놓고 호수를 거닐었다. 구름 한 점 없지만 선선하면서 햇빛이 따듯하니 날씨가 적당했다. 사진에서 보이듯이 어떤 집들은 호수를 마주하고 있다. 이런 날에는 너무 평온하고 좋은데 아마 밤에는 무섭지 않을까? 벌레들도 많고 천둥번개치는 날이거나 비가 많이 내리는 날에서 홍수 날까 봐 무서울 것 같아. ㅠㅠ 멀리서 보면 너무나도 예쁜데 가까이 보면 물이 더럽다. 이건 내가 시티걸이라서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 녹색이 짙어서 물 투명도가 한 뼘 정도밖에 안 되는듯하다. 그래도 물속 surface 근처에서 헤엄치는 작은 아기물고.. 2021. 11. 21.
다이소 하울 Gardening Rake 갓성비템 미국에서 discount store 활용할 때 Dollar Tree나 99 Cents Store 보다는 다이소를 더 좋아한다. 기본적으로 아기자기한거 좋아하는 내 취향에 더 많은 걸 찾을 수 있고 $1.50에 가성비 좋은 용품들을 살 수 있으니까. 항상 다이소가 더 싼 건 아니니까 다른 곳과도 비교할 것! 화요일에 다이소 갔다가 너무나도 갓성비템을 찾아버렸다. Rake 손잡이 길이도 긴데 이게 $1.50 밖에 안 한다고요? 홈디포에서 rake 산 게 있기는 한데 어떤 철로 만들었는지 너무 무거워서 잔디가 안 다치게 쓰는 게 굉장히 힘이 든다. 다이소 꺼는 플라스틱으로 만든 rake인데 가벼워서 솔솔솔솔 죽은 잔디나 잎을 걷어내기 좋을 것 같았다. 그리고 rake 2개면 약혼자랑 같이 가드닝 할 때 1인당.. 2021.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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