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discount store 활용할 때 Dollar Tree나 99 Cents Store 보다는 다이소를 더 좋아한다.
기본적으로 아기자기한거 좋아하는 내 취향에 더 많은 걸 찾을 수 있고 $1.50에 가성비 좋은 용품들을 살 수 있으니까.
항상 다이소가 더 싼 건 아니니까 다른 곳과도 비교할 것!
화요일에 다이소 갔다가 너무나도 갓성비템을 찾아버렸다.
Rake 손잡이 길이도 긴데 이게 $1.50 밖에 안 한다고요? 홈디포에서 rake 산 게 있기는 한데 어떤 철로 만들었는지 너무 무거워서 잔디가 안 다치게 쓰는 게 굉장히 힘이 든다.
다이소 꺼는 플라스틱으로 만든 rake인데 가벼워서 솔솔솔솔 죽은 잔디나 잎을 걷어내기 좋을 것 같았다.
그리고 rake 2개면 약혼자랑 같이 가드닝 할 때 1인당 1개씩 쓸 수 있고. 전에는 두 명에서 번갈아가면서 썼다.
약혼자가 너무 신나서 저녁에 집에 도착했는데도 핸드폰 후레시 켜서 테스트해보는 중. ㅋㅋㅋㅋㅋ
사실 나도 바로 사용해보고 싶긴 했는데 너도 그럴 줄 알았어. ㅋㅋㅋ
약혼자는 최근에 잔디 기르는 중인데 매일매일 물 주고 하루에 두 번은 꼭 확인하는 듯.
Purpose에 맞게 너무 유용함. 굿굿!
반응형
'휴스턴 > 휴스턴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옛날 생각. 다시 그림 그려볼까? (0) | 2021.12.07 |
---|---|
휴스턴 공항 에코파크 주차 후기 - 조지부시 인터콘티넨탈 (0) | 2021.12.04 |
앞마당에서 발견된 마녀의 머리카락 ㅠㅠ Witch’s Hair 기생식물 실새삼 (0) | 2021.12.04 |
휴스턴 Sub-urban 집 근처 호수 (0) | 2021.11.21 |
휴스턴에서 살기. 궁금하신가요? (0) | 2021.10.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