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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휴스턴 일상

5월 일상 - 한여름, 꽃나무, 먹거리

by 그레이수 2022. 6. 24.

휴스턴에서 곳곳에 보이기 시작한 꽃나무.

겨울에 봤을때는 꽃 나무인지도 몰랐네. 지금이 꽃피는 때인가보다. 왕꽃이여 아주 🌸

향기가 무진장 좋다. 달달한 냄새가 공기에 퍼져나간다.

가까이서는 이런 느낌.

산책나가다가 바라본 예쁜 구름 예쁜 하늘.
휴스턴 sub urb의 평화로움까지 좋다. 감사하다.

동네 카페 하나 뚫었다. Urth cafe 느낌의 소소함. 무심한듯 투박한듯 따스함 듬뿍담긴 그런 느낌이다. Nitro coffee와 내가 시킨 라떼는 메뉴선정 잘못했는데 음식은 맛났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슈가의 첫 미용이자 4개월 성장기록.
사실 몸무게는 정확하게 모르는데 어림잡아봄.

산책하시는 중.

여기가 슈가가 항상 머물다 가는 쉼표장소다.
풍경 좋다. ㅋㅋㅋㅋㅋ 뭘 좀 아는 강아지.

알람까지 맞췄는데 못 산거 실화?
9시에 땡하고 사는데 정보기입 뭐 넣고 뭐 넣고 다 끝났을땐 불과 9시 5분이었다. pending 뜨더니 내 사이즈 솔드아웃이래… ㅁㅊ 다른 남은 사이즈들도 size789 이렇게 뜨다가 그것도 일분뒤에 다 사라짐.
나이키 신발 이렇게 사기 힘든거였구나.. 안녕 내 범고래 덩크로우..

5월의 시작은 유니콘씨 생일 아니겠습니까? 브런치로 BaoShiYi 외식찬스 😉

코스트코에서 눈이 소년마냥 초롱초롱해져서 보고있길래 장바구니 담으라고 했다. 얼굴도 사진찍었는데 장난감 사고 싶어하는 어린아이같은 표정 그대로 담김 ㅋㅋㅋ

대망의 생일상은 Texas Roadhouse 🍖

다 먹고 배 터지는 줄..

요새 이런 콜라보가 유행 아니겠습니까?
H mart에서 보고 신기해서 사봤는데.. 음 다음엔 그냥 빼빼로 따로 꼬깔콘 따로 사먹을래.

원래 우리집 앞에 토끼 있는 걸로 유명했는데 요즘 토끼가 여기저기 앞마당에 많다. 우리집 앞에 2마리나 🐰

근데 울집 강아지 슈가가 본능인지 뭔지 자꾸 쫓아다닐라고 해서 애먹음.. 너 조상님이 토끼사냥 출신이니?

베트남 음식점에서 한끼. 이 식당은 참 신비로운게 가서 새로운 메뉴를 시켜봐도 항상 맛있다. 뭐야뭐야 ㅠㅠ
다 먹어보고 싶게..

우리 자기님 뉴욕행 공항 가기 전에 들려서 보바 한잔 에그 와플 반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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