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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주 일본 라멘집 - 케이티 휴스턴 텍사스 음식이 정말 빨리나와서 놀람 ㅋㅋㅋ 회전율 좋겠구만! 새로 오픈해서 인테리어와 모든게 깔끔하다. 라면 맛은 기대보다 평범. 맛집까진 아니지만 가끔식 올 것 같다. 2022. 12. 31.
텍사스 집 크리스마스 꾸미기 - 대형 트리 설치 후기와 파자마 가족사진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2가지 로망을 실현했는데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 잠옷차림의 크리스마스 가족사진 Cathedral ceiling 집에서의 로망은 뭐다? 바로 키가 큰 트리다 ✨🎄✨ 2층 천장에 닿을 정도의 트리는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미국의 당근)에서 중고로 겟했다. Prelit이라고해서 이미 조명이 포함된 4개로 분리된 트리를 단계별 쌓아올리는 설치만 하고 콘센트 플러그를 꽂으면 나무에 불빛이 켜지는 종류다. 중고매물이 저렴하게 나왔던 이유는 사진에서 보이다시피 조명이 부분적으로만 들어오기 때문이였고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새 트리를 사도 부분적 조명이 켜지는 경우가 종종 있는.. 전선 연결에 말썽이 자주 일어나는 제품특성이 있는 듯했다. 그래서 트리값이다 생각하고 사서 직접 조명 둘둘 감아주면 되지하고 .. 2022. 12. 31.
집에서 만들어본 백종원 떡갈비 덮밥 후기 집에 그라운드 비프가 한 파운드있는데 양파나 마늘같은 다른 기본 재료들은 특별하게 없고 뭘 만들까나 하고 “백종원 그라운드 비프”를 쳤을 때 첫 번째로 나왔던 영상. 재료들도 파와 계란정도만 더 필요한데 마침 냉장고에 딱 그 재료들만 남아있던 운명의 레시피. 그렇게 만들어본 떡갈비 덮밥! 떡갈비 야구공 졸이는 중 기왕 만들어보는 거 플레이팅도 신경써서 입맛을 돋구어줄 계란 톡 영상 약혼자에게 반응이 좋았다. 운동하는 친구라 맨날 프로틴을 외쳐대는 통에 별명이 프로틴몬스터인데 고기 한주먹 분량에 자기가 원하는게 바로 이거라고 했음. ㅋㅋㅋ ✨ 백종원 선생님의 가르침 유튜브 영상은 여기클릭! 졸이는 시간 20-30분만 있다면 그 이외에는 간단하고 쉽게 만들 수 있다. 2022. 12. 31.
Shipley’s Donut 휴스턴 텍사스 도넛가게 체인점 동네마다 하나씩 보이는 도넛 체인점 많이 돌아다니는 편은 아니지만 운전할 때마다 몇군데씩은 보이는 쉽플리 도넛가게. 텍사스에는 도넛집이 맛있다길래 첫 도넛샵으로 많이 분포되어 있어보이는 체인점에 와봤다. 처음에는 이름이 셜리 도넛인 줄 알았다가 한참뒤에 쉬플리인걸 눈치챔. ㅋㅋㅋ 동네 도넛집인데 규모가 작지만 나름 드라이브 쓰루도 갖춘 곳. 아침에는 직원이 3명인데 안바쁜 시간에 가면 한명에서 운영한다. 1936년부터 운영했다고 하니 유서가 깊은 도넛집이다. 14년 후면 무려 100년! 디자인이 뭔가 심슨즈 애니메이션에 나올 것 같은 도넛집 😂 시즌에 따라 꾸며진 내부 인테리어 눈사람 트리. 초콜릿 도넛. 올드패션 글레이즈드 도넛. 제일 맛있었던 맛은 스트로베리 도넛. 도넛자체가 달디 단데 커피의 씁쓸한.. 2022. 12. 31.
투존치킨 Two Zone Chicken - 엘에이 한인타운 치킨집 - K-town LA CA 시키면 빨리 준비되고 맛도 좋아서 한인타운 살적에 종종 먹던 투존치킨. 이번에 엘에이 갔을때 다시 시켜먹었다. 웨스턴과 옥스포드 두군데에 있는데 맛은 둘 다 비슷하다. 파닭 - 튀긴 치킨에 파가 올려져서 서빙이 되고 소스가 따로 나온다. 먹기전에 소스를 위에 부으면 완성! 느끼하지도 않고 물리지도 않고 파의 매콤한 맛과 소스의 달콤한 맛이 잘 어우러져서 항상 시키는 종류. 양념치킨 - 순정이 그리워 시킨 맛. 너무 달긴하지만 맛있게 먹었다. 치콜파인 나에겐 시원한 콜라까지 존맛탱! 2022. 12. 9.
팜 리오 블프 싸이버먼에이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때 평소 눈여겨 보았던 브랜드인데 이번에 장만 기회에 구매해보았다. 이렇게 싹 장바구니에 담았다가 2개만 구매했다. 서브토탈 $1164의 위엄 ㅋㅋㅋㅋ 이렇게 주 스타일로 확정. 여기에 15% 추가 할인도 받았다. 엄청나게 팔았는지 12/9이 되어서야 쉬핑되었다. 눈 빠지겠네 ㅋㅋㅋ 2022. 12. 3.
내쉬빌 스타일 매콤한 치킨 - Urban Birds 동네식당 리뷰 항상 지나쳐가던 몰에 새로운 식당이 생기면 내 레이더는 피할 수 없지! ㅋㅋㅋ 이름도 젊은 센스가 느껴지는 얼반버드 💖 밥상의미로 치킨이 그렇기도 하지. 옐프로 검색해 보니 내쉬빌 스타일 치킨이라 너무 기대되었다. 엘에이의 데이브 치킨 그리웠는데 집근처에 생겨서 다행이라구 🥺 이 식당은 로컬 베테랑이 운영하는 스몰비지니스다. 그렇다면 먹어서 응원해야지 ✨ 군인경력있으면 할인도 해준다. 치킨 앤 와플 치킨 샌드위치 프라이스 앤 치킨 토핑 처음가서 세가지 종류로 다 시켜먹어봤다. 어떤게 제일 맛있나 비교해봐야하니까 ㅋㅋㅋ 결론은 치킨 앤 와플이랑 샌드위치랑 비슷한데 와플 꿀이 너무 잘 어울려서 와플 최종 1위! 프라이스는 포크로 찍어먹기 제일 좋은데 치킨이 부각된 메뉴는 아니라 아쉽다. 치킨도 스트립이 아니.. 2022. 12. 2.
회가 땡길땐 활어광장 - 회집 추천 - 한인타운 맛집 엘에이 캘리포니아 휴스턴에서는 아직 싱싱한 회를 맛보지도 못했고 찾아다니기에는 험난한 모험이라 엘에이에 왔을때 한인타운에 위치한 한국식 회집에 꼭 들렸다. 바깥 날씨는 쌀쌀한데 식당 안으로 들어오자마자 덥쳐오는 푸근한 느낌이 좋았다. 활어광장도 음식들도 맛있고! 제일 먼저 나오는 각종 반찬들과 칼칼하고 매운 대합국. 입맛 돋구어줄 스타터. 랍스터 머리모양은 데코레이션으로 나오는데 죽은지 얼마 안돼서 지느러미가 살아 움직인다. 싱싱하구만! 랍스터 회, 전복, 오징어, 문어, 와사비, 생강 등등 회를 먹을땐 소주를 중간 중간 마셔줘야 입안이 새로이 소독되듯이 리셋되어서 생선의 참맛을 더 잘 느낄 수 있다. 정말 special occasion이 아니면 술을 안마시지는 나지만 (일년에 한두번 정도) 아빠가 알려주고나서는 회 먹을.. 2022. 12. 1.
휴스턴에서 할로윈 맞이하기 서브얼반 동네 뉴비 작년에는 할로윈을 챙길 생각도 못하고 당일 오후 5시 코스트코에서 장보다 핸드폰으로 집에 초인종이 울렸다는 보안 알림을 받았다. 무슨 이유인고 하니 코스튬을 입은 조그만 꼬마들이 trick or treat을 하러 온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한동안 누가 문열기를 기다리다가 엄마가 아무도 없는 것 같으니 다음 집에 가자고 이끄는게 보였다. 실망한 꼬마들의 표정이 너무나 맴찢 ㅠㅠ 그 다음에도 계속해서 보안알림이 뜰때마다 보이는 실망하는 코스튬입은 아이들 모습에 너무 미안해졌다. 우리 집에 캔디도 없는데 ㅠㅠ 부랴부랴 들어가는 길에 HEB 마켓을 가보니 물건도 얼마 남아있지 않고 남아있는 몇봉지만 간신히 챙겨올 수 있었다. 그래서 올해는 좀 더 신경썻는데! 장비빨 소품부터 장만 코스트.. 2022.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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