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휴스턴/휴스턴 여행 - 근교

휴스턴 나사 - 스페이스 센터

by 그레이수 2022. 5. 20.

휴스턴 주말 근교 나들이

처음으로 방문한 나사 스페이스 센터.

티케팅 하는 곳 바로 앞

나는 비수기 때 방문했지만 성수기 때는 여기 앞에서 줄을 설 것 같다.


나사 스페이스 센터에 입장하자마자 먼저 할것.


투어버스 예약하기

하루에 운영하는 투어횟수가 정해져있기 때문에 일찍 가서 여유로워도 우선적으로 자리확보하는 걸 추천한다.
핸드폰 앱으로 예약할 수 있다. 그리고 시간이 되면 미리줄 서서 대기했다가 투어버스에 탑승한다. 선착순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여럿이서 간다면 한명이 줄을 먼저 서 있으면 도움이 된다.

그리고 추천하는 것

카페테리아에서 음식 시켜먹기

무인 계산대 그리고 atm 기계

주문은 계산대처럼 생긴 키오스크에서 하고 주문한 메뉴에 따라 알맞는 스테이션에서 픽업하면 된다. 티비 모니터에서 준비되었는지 나오니 영주증과 대조한 후 받아갈 수 있다.

무인으로 시스템 셋업한게 나사다운 느낌스.

집에서 출발 전에 다들 든든히 먹었기에 한끼식사는 아니였고 동생과 내가 출출해서 하나 시켜서 나누어 먹으려고 주문했는데 의외로 맛집이다. 안 먹어봤으면 큰일날뻔.

햄버거와 감자튀김. 비주얼적으로 하나도 기대가 안되지않나요? 맛있는게 완전 반전이었다. 생긴 모습만 보자면 놀이공원에 들어가서 한정된 구매처에서 살 수 밖에 없어서 시키는 그런 음식일 것 같은데…



나사만의 특별한 시크릿 기술이 있나 싶을정도로 처음 맛 보는 독특한 맛이었다. 다음에 햄버거만 먹으러 또 가고싶은 정도. 감튀도 매우 바삭하고 맛있는데 비프패티가 장난 아니였다.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틀린 맛. 뭔가 과학적으로 특이한 불에 굽나? 😋

다음엔 피자나 다른 메뉴들도 먹어보고싶다.

출출한 배를 달래고 나니 투어시간이여서 줄서고 탑승했다. 선착순으로 탑승하는게 자리 선정에 유리하다. 특히 여러명에서 가면 같이 앉아야하니까.

매우 추웠던 투어. 야외 투어에다가 유니버셜 스튜디오 투어처럼 실내에 종종 들어가는 그런게 아니고 스탑오버 건물 외에는 다 야외. 나사는 허허벌판 오픈필드에 위치해 있기에 투어 도중 칼바람 들어오니 겨울이라면 따숩게 입는 것을 추천한다.

건물안으로 들어가 로켓 내부의 여러 공간들을 개발하는 과정을 엿볼 수 있었다.

그 사이에 눈에 띄었던 로봇. 구경당시는 몰랐는데 홍보도 하는구나. @nasavalkyrierobot 막상 인스타를 열심히 운영하지는 않는다.

봄이면 주변에 야생동물들이 찾아와 논다고 한다.

실제로 매우 거대한 로켓들. 여기 내려서 보는게 마지막 코스였고 이후에는 다시 스페이스 센터로 돌아왔다.

공연 설명같은 것도 진행한다.

왠지 귀염뽀짝한 우주복

우주의 화장실

우주의 침실.


Interactive learning 공간들

생각보다 내부가 많이 비좁다.. 여기서 4명이나 있다니

나사, 우주, 과학에 관심이 있다면 와볼만한 곳 같다.

나사 스페이스 센터 입장권 티켓 디자인


NASA Space Center

주소 1601 E NASA Pkwy, Houston, TX 77058
나사 스페이스 센터 웹사이트
정보 Official Ticket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