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껏 휴스턴에서 뚫은 유일한 양꼬치집. 내가 엘에이에서 자주 가던 곳이랑은 분위기가 아주 다른데 유니크 해서 좋다가도 올드스쿨 양꼬치가 그리워 지기도 한다. 휴스턴 벨에어 차이나타운에 일년전쯤 새로 오픈한 프렌드쉽 바베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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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k intestine + Garlic
둘다 존맛탱.
곱창 너무 부드럽고 고소. 유니콘은 너무 팻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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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Orleans Chicken Wing 뉴올리언스 치킨 윙
올때마다 항상 시키는 메뉴.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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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너무 매워서 조금밖에 못먹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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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주문할때 메뉴 한사람당 한개 개념이 아니라 좀 헷갈릴 수 있다. 일단 어느정도 시키고 배 고프면 더 시켜먹는게 좋은데 그만큼 메뉴가 나오기까지 많이 기다릴 수 있는게 단점.. 왠만한 메뉴들은 다 맵고 자극적이라 밋밋하게 먹고싶다면 추천하지 않는다. 야채 좀 곁들어 먹으려고 시키는 구운 부추같은 것도 양념가루가 엄청 토핑되어서 나온다.. 마늘, 고추, 고기들 등등.. 맛있긴한데 투머치라고ㅠ 다 먹고나면 목이 칼칼할 수 있다. 보바 드링크는 후식으로 필수.
Skewer
New Orleans Chicken Wing - 고기도 바삭하니 잘 익혀나오고 뉴올린스 소스와 잘 어우러져서 맛있다. 항상 올때마다 꼭 시키는 메뉴.
Pork Intestine 3 Skewers - 대창 쫄깃 부드러운 맛. 내장 좋아하는 나는 이것도 올때마다 시킨다. 가끔은 2개씩도.. 약혼자는 너무 fat하다고 많이 선호하진 않는 편. 중국식 곱창이라서 좀 냄새가 난다.
Small Beef/Pork - 이거 내 기억이 맞다면 고깃살이 엄청 쪼끄맣게 붙어있는 것.. 이거 별로 맛없다. 씹는 맛이 없어서 그런지..
Mongolia Beef- 위에 것보다는 이거랑 바로 아래 스페셜 램이 정석 꼬치 느낌. 이런건 하나씩 시켜주면 좋다.
Xing Jiang Special Lamb- 위에 몽골리안 비프랑 하나씩 기본 시키면 좋은 메뉴.
Vegetable
Chives - 생각보다 많이 나와서 항상 다 못 끝내는 듯. 구운 부추 위에 매운향신료가 뿌려져 나온다.
Garlic - 한국인이라면 마늘 시켜줘야제. 감자같이 푹 익혀서 나오고 껍질까지 같이 나와서 안에만 쏙 빼먹으면 된다. 여기도 매운 향신료.
Soup
Malatang - 작은 사이즈만큼 재료 종류가 한정된 마라탕. 본격적인 마라탕은 아니고 한국 고기식당에서 사이드로 나오는 된찌느낌.
Friendship BBQ
주소 9889 Bellaire Blvd Suite D-238, Houston, TX 77036
메뉴 보러 가기 Google 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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