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흐린 날, 내 최애 도너츠 가게를 찾아 베니스 비치로 갔다.
작은 가게라 테이크 아웃을 주로 하는데 앞쪽에 작은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되었있다.
강아지가 물을 마실 수 있게 마련한 접시도 센스있다.
앞쪽에 도넛츠 종류들을 설명과 함께 볼 수 있다.
푯말에는 도넛츠 이름과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설명이 있다.
여기서 먹고 싶은 걸 고르고 계산대에서 원하는 걸 말하면 뒤에서 주문한 종류들을 꺼내 담아준다.
종류에 따라 달거나 달지 않거나.
어떤 종류던 이 집만의 독특한 맛과 텍스쳐가 있어서 추천.
가끔식 살다보면 먹고싶어질때가 있는데 텍사스에는 없어서 조금 슬프다.
미국에 더 많은 로케이션이 있었던 것 같은데 없어졌는지 몰라도 캘리포니아에 하나빼고 나머지는 포트랜드에 있다.
포트랜드에서 시작한 도넛츠집. 포트랜드 맛도리 브랜드들 중 하나.
종류별로 여러개 담아왔다.
올드패션드는 오리지널 느낌의 기본 도너츠이고 맛나서 꼭 담는 편.
블루베리랑 라즈베리도 기본느낌이 있고 나머지 빵들은 트라이해보려고 골랐다. 또 새로운 맛 먹어줘야하잖아.
여기서 도너츠 사고 길 건너편에 블루보틀 가서 커피사서 같이 마시는 것 추천.
블루 블루 콤보 최고잖아.. 츄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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