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국민 커피 앤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내가 즐겨보는 유튜버 잇츠미셸님 영상에 가끔 등장하는 팀 홀튼. 너무 궁금해서 찾아가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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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근처라고 생각하고 엄마 픽업가는 길에 들릴려고 했는데 공항이랑은 거리가 꽤 있었고 도로도 많이 울퉁불퉁해서 만삭의 몸으로 힘들었다. ㅠ
가는 날을 잘못 고른 느낌이었지만 출산 이후엔 더더욱 못갈 것 같아 이날이라도 그나마 잘 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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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하고 깔끔한 매장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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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ey cruller 도넛 바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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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고 촉촉했던 빵.
햄과 치즈는 둠뿍까진 아니였지만
적절히 조화스럽게 존재감이 느껴지는 정도.
사이즈가 생각보다 작았지만
그래서 간식으로 먹기 부담스럽지 않고
커피랑 잘 어울리고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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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느낌 물씬나는 디자인. 예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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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켰던 커피를 오랬동안 못받아서 선물로 받게 된 도넛.
30분 넘게 기다린 듯. 직원이 새 커피내리고 준다 했는데 바쁘다보니 내리고나서 서빙을 까먹은 케이스.
목 빠지게 기다렸지만 팀빗츠 받고 마음풀림 ㅋㅋㅋ
가보고 느낀 점.
나쁘지 않았지만 멀리 이걸위해 올만큼 특별한 맛은 아니였다. 집 근처에 로케이션이 있다면 가끔 사먹었을지도 모르겠지만.. 만약 여행중 가는 길에 있다면 또 사먹을 의향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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