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하자면 아기가 태어나기도 전에 몇 년을 앞서 쇼핑하는 팔불출 예비엄마의 쇼핑하울.
자라세일의 첫인상
첫 아이 출산을 앞두고 있는 산모로써 처음 자라세일 소식이 떴을 때 앱으로 자라 베이비를 잠깐 구경하고 금방 나와버렸다.
스타일 셀렉션이 키즈에 더 집중되어 있어보이고 H&M에 비해 세일가격이 그렇게 저렴하게 느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오프라인 매장 쇼핑
그러다가 우연히 갤러리아 몰에 갔을 때 지나가다 베이비, 키즈 옷들이 세일하는 걸보고 들어가 구경했다.
매장에서 본 옷들은 귀여웠으며 가격대는 9-13불대로 괜찮은 세일가격이었다.
뉴본 애기 사이즈보다는 적어도 1살 반+ 그리고 아동복 나이대의 옷들이 고를만한 게 많았다.
그러니까 당장 필요한 나이대보다 사이즈를 멀리보면 쇼핑할만한 게 많았다!
두근대는 마음은 애기가 좀 컷을 때 입을만한 옷들로 진정시키기 ㅋㅋ
핑크 야자수가 그려진 매칭 탑과 반바지는 1살 반 사이즈이지만 잘하면 6개월인 내년 여름에도 입힐만해 보였다.
자켓은 6개월이라고 적혀있지만 야자수 세트보다도 사이즈가 훨씬 커 보였는데 크면 입히지라는 마인드로 구매. ㅋㅋㅋ 바깥은 더운 날씨지만 실내에서 에어컨 쌀쌀할 때 툭 걸치기 좋은 소재였다.
온라인 자라키즈 세일 쇼핑
오프라인의 쇼핑경험은 다음날 나를 온라인 쇼핑으로 이끌었다.
12-16개월 사이로 시야를 넓혀서 보니 너무너무너무 귀여운 것 천지!
심사숙고 끝에 아래 스타일들을 골랐다.
신발은 사이즈가 뭘 뜻하는지 알지도 못하지만 available size 중에서 그냥 막 담아버림 ㅋㅋ
엄청 일찍 쇼핑이지만 스타일들은 솔드아웃될 거고 세일가가 매력적이라 미리 사두는 것을 합리화했다.
착샷까지 올리는 날을 기대하며.. (이거 완전 장기 프로젝트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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