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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근교 여행 - 글램핑 - 레이크 콘로 - 반려견 동반 미국여행 일하며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을때 목요일 밤늦게(사실상 금요일 새벽) 글램핑 예약을 하고 금요일 오후에 일 끝나고 출발했다. 캠핑을 계속 가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못갔었던 점, 캐빈 시스템의 캠핑같은 곳 가격대도 괜찮고 시설도 괜찮아 보이는 곳들은 예약이 풀로 꽉 차고 강아지도 허락해주는 곳이 적어서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 미뤘던 근교여행인데.. 급 몇시간만에 예약을 불살라버렸다는.. 그리고 그런 내 모습을 보고 너무 성급하게 정하는 것 아니냐 너가 스트레스 받아서 가고싶은 마음이 이해하지만 계획해서 다음주말에 가자고 말했던 신랑이 출발까지도 투덜투덜했지만 강아지들보다 더 신나게 놀았다는 이야기. 오후 출발하고 해질녁에 도착해서 도착한 날은 막상 뭘 할 수가 없었다. 저녁 먹는 것도 급 계획했던만큼 장볼 틈이.. 2023. 9. 11.
휴스턴 중국음식 맛집 추천 Xinjiang BBQ 신장 바베큐 - 미국 휴스턴 텍사스 나만의 숨은 동네 맛집같은 곳 우연히 yelp 통해서 찾았던 곳인데 의외로 너무 맛있고 가격도 저렴해서 재방문을 많이 하는 곳. 단, 동네 맛집인 걸 감안해야하고 모든 메뉴에서 성공적이진 않았다. 어떤 메뉴 시킬지 고민이라면 팔로팔로미~ Appetizers Cucumber with Mashed Garlic Sauce - 중국음식점가면 자주 시키는 메뉴인데 여기서는 시키지 않는다. 맛이 별로인건 아니고 에피타이저겸 채소섭취겸 시키는 오이무침인데 간이 세서 곁들어먹기보단 밥하고 같이 먹어야할 것 같은 맛이었다. Lamb BBQ - 일단 휴스턴에서 찾은 양고기 중 베스트. 근데 집에서 만들어먹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이긴 하지만 귀찮으니까.. ㅎㅎ 여느음식이나 마찬가지긴 하지만 따뜻할 때.. 2023. 9. 5.
둘째 입양하러 캔자스 로드트립! 둘째 입양을 결정하고 수많은 레드푸들 강아지들을 수소문한 끝에 AKC 족보에 breeding right까지 포함해서 입양할 강아지를 찾았다. 디파짓를 넣고 9월에 캔자스에서 데려오는 걸로 확정! 어떻게 데려오면 좋을지 고민을 많이 했다. 비행기 타고 가서 공항 픽업 렌트카 빌려서 로드트립 자차로 로드트립 1. 비행기 타고 공항픽업 - 장점: 공항에 내리면 브리더가 공항에 강아지 드랍하고 건네받은 후 바로 비행해서 돌아옴. - 단점 1: 비용 부담이 큼. 남편과 나 둘중 혼자가긴 싫고 같이가고싶은데 그렇게되면 비행기표 부담이 커지고 다녀오는 동안 첫째 강아지를 어디 맡겨야하는데 그것도 추가비용 발생함. - 단점 2: 시간이 그닥 단축되지도 않음. 집에서 공항 왕복 2시간. 비행기 수속 및 대기시간 생각하면.. 2023. 8. 29.
강아지 양치 칫솔질 적합한 치약 추천 - 반려견 구강건강 양치질은 어릴때부터 습관을 들여야 성견이 되고 난 후에도 거부감을 덜 느끼고 보호자가 편하게 치아관리를 할 수 있다. 우리집 첫째(1살 반), 둘째(1살) 둘 다 양치를 좋아하지도 심하게 거부하지도 않는다. 눈빛을 보면 "해야하는 건 알겠는데 대충 좀 빨리 끝내줄래?"하는 느낌. 첫째는 파보장염 낫고나서 건강이 회복된 뒤로부터 둘째는 데려오자마자 첫날부터 저녁루틴을 실행했다. 1. 양치질 2. 하우스 - 켄넬 안으로 들어감 3. Good Night! + 겨울에는 담요로 켄넬까지 덮어준다. 1번이 끝나거나 2번이 끝날때마다 처음엔 간식 주면서 훈련시키고 훈련이 된 후에는 랜덤으로 간식 줄때도 있고 안 줄때도 있다. 처음에는 칫솔+치약 세트를 펫샵인 PetSmart에서 구매하고 그 후에는 치약만 사서 사용했.. 2023. 8. 29.
새로 생긴 로망 #Homestead 텍사스 이층집 주택으로 이사오면서 2사람이 살기엔 남아도는 규모의 집 크기에 공간이 넘쳐난다고 생각하다가도 어느샌가 텍사스 빅 사이즈가 스며드는건지 이제는 acre 땅에서 살고싶다는 로망이 생겼다. 아직까진 실행할 엄두도 못내는 말 그대로 로망이지만 이 마음이 더 단단해지면 어느날은 계획이 될 수 있지도 않을까? ㅎㅎㅎ 넓은 땅을 둘러싼 집에서 살면서 가축을 키우면 절세도 가능하다고 들었다. 대강 이렇게 나눠지는 것 같다 Farm - 식물 키우고 Ranch - 동물 키우는 이외에도 콘크리트 도로를 적절히 깔면 보트나 차 주차공간으로 대여 할 수 있는 것 같다. 추가로 전기나 화장실 시설만 갖추면 RV 주거공간 렌트하거나 글램핑 에어비앤비를 하거나 잘 모르고 알아봐야할게 많지만 재미있는 아이디어같아서 짬짬.. 2023. 8. 4.
TJ Maxx 쇼핑템 르쿠르제 오븐디쉬항상 있는 건 아니지만 틈틈이 나오는 르쿠르제 디쉬. 사진에서 보이는 둥글고 작은 사이즈의 오븐디쉬를 먼저 샀는데 한동안 안 쓰다가 최근 뽕뽑았을 정도로 잘 썻다. 2인용으로는 완벽하지만 사이즈가 살짝 아쉬웠어서 큰 것도 장만했다. 이젠 대량생산 가능 한번 굽고 남겨서 데워먹기 가능!첫번째는 블루. 두번째는 오렌지. 오렌지 색이 마음에 안들어서 들었다놨다 고민했는데 남편이 위에서 보면 오렌지 색 안보인다고 설득해서 샀다가. 리턴할지 킾할지 고민하려고 했는데 사오자마자 스티커 뜯고 설거지 해버리심 ㅋㅋ 기왕 이렇게 된거 너가 앞으로 요리 많이 해줘👀 이거 사고 얼마안돼서 내가 원하던 하얀색 매물이 들어와 후회스러웠지만.. 하얀건 또 너무 하얗지 않았나🤍 내가 산건 안쪽이 아이보리 브라운스러.. 2023. 6. 27.
미국 여권 신청하는 법 - US Passport Application 2023년 갱신방법, 비용, 소요시간 리뷰 미국 여권 (US Passport) 여권을 한번 신청하면 10년 동안 유효하기 때문에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신청방법에 대해 오랜 기간 동안 찾아볼 일이 없게 된다. 마지막으로 신청했던 때가 2012년으로 그때는 우체국에 서류를 제출했었어야 하는데 다시 찾아본 2023년에는 달라졌더라 하는 이야기. 미국도 나름 시스템 업데이트를 하면서 온라인 신청도 받으려고 준비작업을 하는 것 같다. 어느 정도 업데이트가 잘된 부분들도 있고 아직도 서류를 우편으로 보내야 하기 때문에 여전히 불편한 부분들도 있다. 하지만 서류 기다리는 시간만 제외하면 하루 만에 준비해서 보낼 수 있어서 해외로 나가는 일정이 13주 이내로 잡힌 게 아니라면 사용하는데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모든 여권 관련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면 된.. 2023. 6. 5.
올클래드 스테인레스 팬 구매가격 연마제 제거 후라이팬 하나를 보내고 새로운 것 구매해야할 때 좀 더 오래 영구적으로 쓸 수 있는건 없나 싶어 찾다가 발견한 올클래드 스테인레스. 관련 브랜드는 전에 주부지인께서 신혼살림 차릴 때 이야기하다 조언해줬던 기억이 나는데 이번에 본격적으로 검색해서 장만해야겠다고 다짐. 세트로 어디 세일할 때를 노려볼까 생각하던 차 TJ Maxx에서 하나 발견! 당연히 겟을 했다. 사이즈가 조금 작은게 아쉽지만 기회를 잡은게 어딘가? 영롱한 올클래드 문구 💖 3중 스테인리스 프라이팬 9인치 가격은 60불에 택스추가 처음에 먼저 식용유에 키친타올로 한번 싹 닦아주고 씻고 식초와 물을 섞어 팔팔 끓여줬다. 시작은 이렇게 하고 잘 사용법을 익혀서 코퍼 들어간 스테인리스로 업그레이드 하고싶다. 2023. 1. 31.
지고트 - 얼티밋 리얼 콜라겐 아이크림 지고트라는 브랜드는 예전에 폼 클렌징을 쓰면서 알게되었다. 폼 클렌져가 굉장히 마음에 들어서 다른 종류도 써보고 싶어서 구매하게 된 아이크림. 제형은 아이크림 답게 꾸덕 쫀쫀한 형태인데 용량이 많아서 눈가에만 바르면 다 못 쓸 것 같기도하고 피부가 건조해서 리치한 제형을 바르고 싶을 때 로션처럼 사용하기도 한다. 예민한 피부의 나에게 자극이 전혀 없고 그래서 부담없이 사용한다. 가성비 최고의 크림. 무난하게 잘 바르고 있다. 강력추천까지는 아니지만 가격이 비싸지 않고 실속 있으면서 작은 브랜드를 서포트하고 싶다면 한번쯤 써볼만하다. 작은 브랜드 기준은 내가 잘 모르는 거라 실제로는 대형 브랜드 산하인지는 잘 모름. 2023.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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