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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미국 여행

[Trip to Vegas 3] 미국 라스베가스 여행 - 대니스, 리조트 수영, 헬스키친, 벨라지오 정원 꽃구경

by 그레이수 2021. 12. 17.

아침은 리조트 바로 옆건물에 위치한 대니스에서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었다.

 

오전에는 리조트에서 수영을 열심히하고 한숨 자고 난 후에

분주하게 화장도 하고 옷도 차려입고 가족들과 근사한 저녁을 먹으러 고고!

베가스 남쪽에 위치한 숙소에서 시저스 팰리스로 가는데 프리웨이에서부터 길이 엄청나게 막혔다. 약속한 시간에 도착 못할까봐 엄청 안절부절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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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맛집 고든램지 헬스키친 리뷰 Gordon Ramsay Hell's Kitchen - 미국 네바다

Thanksgiving Dinner with Family 베가스에서 엘에이 가족들과 만나서 연휴도 같이 보내고 시저스 팰리스 호텔 안에 있는 헬스키친으로 저녁을 먹으러 갔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뷔페들 인원 수용에 제약

gracefullyexploring.tistory.com

 

시저스 팰리스 내부는 크리스마스 장식이 예쁘게 되어있었다.

 

실제로 봤을땐 반짝반짝 예쁜 별이었는데 사진으로 보니 그냥 하얀 성게같다. ㅎㅎㅎ

 

 

저녁식사 후에는 소화시킬겸 옆 호텔 벨라지오로 넘어갔다. 너무 추워서 야외다리 건널때 오돌오돌 떨렸다. 날만 따듯했다면 벨라지오 분수쇼도 봤을텐데 아쉽지만 실내에 있는 볼거리 정원으로 충분히 만족.

알록달록 해파리 버섯같은 조형물. 벨라지오 와서 볼때마다 몽환적이고 계속 바라보게된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서 꾸며진 생화 정원. 이번 기획은 알프스 마을같은 느낌. 

대망의 크리스마스 트리. 크고 아름답다!

블링블링하다. 오나먼트도 엄청 크고 반짝이는 셀로폰 끈같은게 주렁주렁 달려있다. 집에 하기에는 투머치이지만 이곳과는 찰떡이다. 사진에도 너무 예쁘게 나오고.

약혼자는 이게 다 가짜 꽃인줄 알았다고 ㅋㅋㅋㅋ 저 커다란 조형 꼿을 보면 가짜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듯. 

귀여운 코카콜라 북극곰과 여우 두마리.

벨라지오도 실내가 참 예쁘다. 이태리 고급스러운 느낌 뿜뿜!

라스베가스에 LG 디스플레이로 만들어진 전구등 보러 가려다가 엄마가 피곤하다고해서 모두들 일찍 숙소로 들어와 쉬었다. 다음에 베가스 오면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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