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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미국 여행

엘에이 라치몬트 거리 + 파머스 마켓 + 더 그로브 + 애플스토어

by 그레이수 2022. 2. 14.

라치몬트 거리로 걸어가다 마주친 동화 같은 집. Candy cane 데코도 산타모자 쓰고 있는 강아지도 귀엽잖아~ 그리고 호박들이 transitional 가을 분위기까지 내준다.

집 앞에 대문까지 나란히 데코된 캔디케인 너무 귀여운 거 아님? 여기서 살고 싶잖아~

길거리에서 마주친 너무 귀엽고 수줍게 생긴 이름모를 식물.

요새는 식물들 키우느라 길가다가도 이런 게 눈에 들어온다. ㅋㅋㅋ

지붕을 차지한 거대한 루돌프까지.

파머스 마켓 한켠에는 입양을 기다리는 고양이들과 강아지들이 있었다.

키울 순 없으니 잠시 멈춰서 귀여워하고 구경하는 것으로..

악 너무 귀여운 시고르 자브종~ 은 내 추측. 무슨 종이지?

지금 보니 너무 허접하게 뒷 모습만 찍었네. 일요일에만 주차장에서 하루만 열리는 파머스 마켓은 이런 모습.

로컬 농장에서 농부들이 직접와서 판다. 과일이나 채소 말고도 꿀이나 빵, 하머스 스프레드 같은 식용품 혹은 주얼리나 옷 같은 것도 판다.

다음 코스로 먹으러 간 브런치 플레이스에서 보게된 무지개.

최근 집에서 만드는 스파게티, 파스타들이 별로 맛이 없는 것 같아서 원래 어떤 맛으로 먹어야 할지 궁금해서 시켜보았다. 알단테 식감이 꽤나 괜찮았다. 미트볼은 양념 같은 게 많이 안 들어가고 거의 소고기 맛이었던 걸로 기억.

 

기가 막힌 애플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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