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코스트코에서 장을 보면서 산 thin sliced steak를 사용해서 색다른 접근을 해보았다. 보통은 그냥 후라이팬에 굽는데 이번에는 잘게 잘게 찢어서 불고기 만들어 보았다. 생각보다 쉬워서 놀랐고 약혼자의 반응도 꽤 괜찮았음. 또 해봐야지!
불고기 텍스쳐를 만든 고기위에 양념하고 재워둔 모습.
자작자작한 국물 남겨두는 불고기로 만들었다. 국물이 워낙 쭉쭉 나오기도 했고 평소 집에서 즐겨먹던 스타일이라!
불고기 국물은 밥에 비벼서 촉촉하게 만들고 그 위에 고기 야채랑 와앙하는게 국룰아닌가요? 김치까지 한점 얹어서.
레시피 참고한 유튜브 영상 링크
https://youtube.com/shorts/bZmRuTmfppc?feature=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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