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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하울

집에서 신는 슬리퍼 추천 - 푸마 슬리퍼 쪼리 - 티제이맥스 하울

by 그레이수 2022. 2. 11.

계기

대학생 때 친구네 집에 놀러 갈 때 게스트로써 이런 슬리퍼 타입을 처음 신어봤다. 브랜드는 나이키 아디다스였던걸로 기억. 내 발 사이즈가 작은 편이라 빌려 신은 신발은 커서 질질 끌고 다니는 수준이었지만 ㅋㅋㅋ 오 생각보다 쿠션감 괜찮네라는 인상을 받았다. 그래서 이번에 집으로 이사 오면서 비슷한 디자인을 찾아야지라고 했는데 마침 essential 쇼핑하러 TJ Maxx 갔다가 또 만나게 되어 겟했다. 내가 살게 될 집은 1층은 대부분 타일이어서 꼭 슬리퍼가 필요했고 그래서 제일 먼저 갖춰진 아이템들 중 하나.

열심히 신어서 조금 꾸깃해진 내 신발
신으면서 탱탱한 쿠션감이 조금 줄고 신기 더 편해진다

써본 결과

7월에 사서 다음 해 2월까지 거의 반년 동안 신어본 결과는 매우 만족. 그전에는 아파트 생활을 하며 집안에서는 맨발이 익숙하던 내게 좋은 transition이 돼주었다. 바닥이 쿠션감있는 폼 같은 재질인데 맨살에 닿이는 느낌이 편안하고 위화감이 안 든다. 보통 게스트 슬리퍼로 사용되는 속에 딱딱한 종이 들어간 것 같은 천 슬리퍼나 지압 슬리퍼 같은 것보다 느낌이 좋다. 그리고 그런 신발들보다 내구력이 좋아서 훨씬 오래 쓸 수 있다. 안에서 신다가 바깥에서도 신을 수 있다. 원래 바깥용으로 만들어진 것일 수도 있고. ㅋㅋㅋㅋ 약혼자는 뒷마당에 실수로 신고 나가더니 계속 바깥 슈즈가 되었다.

집에서 신는 슬리퍼로 강추!

어제 TJ Maxx 쇼핑을 갔는데 크리스마스 때 들어왔던 물건들은 대부분 빠지고 부분 부분 새로 재고 채운 상황이던데 그중 푸마 슬리퍼 검은색 베이직 디자인이 사이즈별로 왕창 입고가 되었다. 곧 가족들이 4일 정도 놀러 올 예정이라 다이소 슬리퍼 같은걸 제공할 수는 없어서 3개를 더 샀다. 득템! 평소에도 몇 켤레 더 쟁여 놀까 서성거려봤는데 타이다이(Tie-dye) 같은 화려하고 못생긴 디자인들이 있거나 사이즈가 없거나 그랬기 때문에 이번이 기회인걸 단번에 알았다. 그래서 돈이 좀 들더라도 오래 쓸 착용감 좋은 손님용 신발로 3개 더 장만했다.

푸마 미국 공홈에서 정 가격으로 주고 사면 $30.
티제이 가격은 $12.99 + 택스.

공홈 세일할 때를 노리거나 TJ Maxx에 스탁 들어올 때 사는 게 제일 저렴한 구매방법.



공홈이 더 비싸지만 디자인 선택지가 많다.
난 비슷한 디자인으로 사이즈를 다르게 사서 누가 누구 건지 헷갈리는 단점이 있다. 다양한 디자인으로 구매하면 좋을 듯하다.

추천하는 이유: 장점들
익숙하고 편안한 착용감
내구력이 좋아서 장기간 쓸 수 있음
남녀공용

우리집에 모인 푸마들 ㅋㅋㅋ 도대체 몇마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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