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밤을 새서 오전에는 느즈막히 일어나 일을 좀 하고 유니콘 친구네에서 저녁을 먹었다.
유니콘 친구 중에서 중화요리 잘하는 애가 있는데 걔 혼자서 다 만들었다고 한다. 대단해!
새우튀김과 랍스터 요리가 진짜 맛있었다. 🦞살이 오동통한게 잘 구워졌더라. 그리고 랍스터 아래에 당면들이 소스에 절여저 있는데 그게 또 맛있더라. 츄릅츄릅.
나는 거의 준비 다 됐을때 왔지만 마지막에 뜨거운 기름같은걸 부어서 마무리하는 걸 봤다. 그래서 그런가 랍스터 머리가 광이 나더라. ㅎㅎㅎ
그리고 나서는 bonfire 하면서 야외에서 노래듣고 chill하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남자 셋이서 음식 준비했는데 유니콘은 설거지 담당맡음. ㅋㅋㅋㅋㅋ 우리집에서도 재료손질과 설거지 담당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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