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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8

오스틴 당일치기 여행 - 텍사스 주 의사당 건물, 360 다리, 오아시스 트래비스 호수 출발 전 Brunch 아침 일찍 나서진 않고 오전에 느긋하게 Bao Shi Yi에서 먹고 보바 한잔 당 충전용으로 투고해다가 오스틴으로 향했다. State Capitol 첫 스탑은 텍사스 주 의사당. 여기에 오기전까지 Austin이 Texas capitol인지 몰랐다. 의사당 앞에는 공원이 조성이 되어있어서 다람쥐들도 많이 있고 거닐기 좋다. 곳곳에 동상이 배치되어있다. 오스틴 시내에서 잘 보이는 스쿠터 자전거는 안에 반입이 안된다. 시큐리티 첵을 넘어서면 주 의사당 안에도 입장 가능하다. 코비드에도 프리한 분위기인 텍사스인만큼 마스크는 필수가 아니다. 셜록홈스가 생각나는 바닥 타일의 인테리어. 문 손잡이라던지 자그마한 재밌는 디테일이 많으니 자세히 보길 권한다. Senate 방 Main Hall 천장이.. 2021. 12. 22.
타히티 리조트 Tahiti Resort- 게스트룸 사진 리뷰 라스베가스 네바다 거의 항상 라스베이거스로 오면 호텔에서 묵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리조트를 이용했다. 호텔과 비슷한데 부엌이 있어서 요리도 해 먹고 세탁기 건조기가 있어서 빨래도 가능하다. 그리고 수영장이 잘되어 있어서 아이가 있으면 수영하기 좋다. 이곳은 1주일 단위로 예약해야 한다. 공항 근처에 위치해 있고 스트립에서는 차로 15분 정도 떨어져 있다. 30분마다 운행하는 셔틀버스가 있어서 주차 걱정 없이 스트립으로 왔다 갔다 할 수 있다. 나는 가는 건 셔틀 이용하고 오는 건 주로 우버를 이용했다. 셔틀기사분들이 간단한 안내말을 해주는데 어떤 한 기사분이 11시에 마지막 운행을 하는데 만약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놀다가 놓치면 호텔로 연락을 달라. 그러면 우리가 데리러 올테니 좀 놀면서 시간 보내고 있어라.라고 해서 엇 .. 2021. 12. 21.
라구나 비치 맛집 - 프렌치 감성 가득한 베이커리 브런치 Moulin 오렌지 카운티 몇 년 전 친구가 괜찮은 브런치 플레이스를 오렌지 카운티에서 찾았다고 해서 처음 먹었던 물린. 유럽여행에서 갓 돌아온 나에게 잠시나마 다시 프랑스로 돌아간듯한 느낌을 주었던 곳. 장사가 잘돼서 라구나 비치에도 오픈했다. 투고해서 바닷가에서 먹기 딱 좋다. 킨더 초콜렛 인형 ㅋㅋㅋㅋ 근데 보통 킨터 초콜릿 하면 포장지에 어색한 웃음 짓고 있는 꼬마가 더 생각남. 프랑스 카페스러운 인테리어. 붉은색이 recurring theme이고 빨간 풍차가 로고다. 보고만 있어도 기분 좋아지는 디저트들. 여기 앞에서 항상 행복한 고민이 든다. 뭘 골라야 제일 맛있을까? Drinks Ice Americano - 달다구리한 디저트에 곁들이기 제일 좋은 선택은 씁쓸한 아메리카노. Evian - 프랑스 카페 베이커리여서 그런지.. 2021. 12. 19.
턱턱 타이 스트릿푸드 - 4가 마켓 푸드코트 맛집 - 다운타운 산타애나 - Tuk Tuk Thai Street Food - DTST Food Court 4th Street Market 친구가 추천해서 오게되었다. 대학시절 monthly art walk 때문에 Santa Ana DTLA에 몇번 온적은 있었는데 이렇게 힙한 푸드코트가 있는지 처음 알았다. 난 평일 문닫는 시간쯤에 와서 분위기가 썰렁했는데 보통 음악 퍼포먼스도 하고 다양한 이벤트들도 한다고 하니 웹사이트에서 확인! 아무래도 이 푸드코트에 스타트업 스트릿푸드 음식점을 키워주는 lab도 있고 전통적인 음식맛보다는 힙하고 자유로운 레시피를 추구하는 듯. 뭔가 포틀랜드 오레건에 여행갔을때가 생각났다. 실험적인 시도를 통해 독특한 맛을 개발하는 느낌쓰. 나는 옐프에서 꽤나 리뷰가 괜찮은 태국음식을 골랐다. 메뉴에 똠양꿍 볶음밥이 있어서 시킬수밖에 없었다. 똠양꿍은 내 최애 국요리인데 볶음밥 버전은 처.. 2021. 12. 17.
[Trip to Vegas 3] 미국 라스베가스 여행 - 대니스, 리조트 수영, 헬스키친, 벨라지오 정원 꽃구경 아침은 리조트 바로 옆건물에 위치한 대니스에서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었다. 오전에는 리조트에서 수영을 열심히하고 한숨 자고 난 후에 분주하게 화장도 하고 옷도 차려입고 가족들과 근사한 저녁을 먹으러 고고! 베가스 남쪽에 위치한 숙소에서 시저스 팰리스로 가는데 프리웨이에서부터 길이 엄청나게 막혔다. 약속한 시간에 도착 못할까봐 엄청 안절부절했음. 헬스키친 음식 리뷰와 가격대가 궁금하다면 클릭! 라스베가스 맛집 고든램지 헬스키친 리뷰 Gordon Ramsay Hell's Kitchen - 미국 네바다 Thanksgiving Dinner with Family 베가스에서 엘에이 가족들과 만나서 연휴도 같이 보내고 시저스 팰리스 호텔 안에 있는 헬스키친으로 저녁을 먹으러 갔다. 요즘 코로나 .. 2021. 12. 17.
[Trip to Vegas 1] 휴스턴에서 라스베가스로 출발 + Tahiti Village Resort 숙소 체크인+ 코리안 바베큐 저녁식사 + 11/23/2021 오랜만에 약혼자와 여행 떠나는 날 휴스턴에서 출발하는 날 오후 5시까지 집을 나서기 위해 엄청 분주하게 돌아다녔다. 나는 업무 마무리하고 휴가지에서 일할 수 있게 준비한다고 약혼자는 오전 클래스 끝내고 오후 클래스 줌으로 시작하면서 동시에 출발. 약혼자는 너무 빨리 간다고 더 늦게 가도 된다고 그랬는데 밤 8시 비행기 맞추기 위해서 오후 5시에 나가는 게 펄펙트 했음. 일찍 나선 이유 월요일 Rush Hour - 퇴근시간이라 공항까지 가는데 로컬 시간대 트래픽 감안 Ecopark IAH Airport Parking - EcoPark공항 주차 서비스가 있는데 처음 이용해 보는 서비스라 얼마나 걸릴지 모르고 문제 생기면 해결할 수 있게 시간을 넉넉히 맞추기. 공항 주차 후기가 궁금하면 클.. 2021. 12. 16.
라구나 비치 맛집 - 이보다 캘리포니아스러울 수 없는 건강식 Active Culture 오렌지 카운티 + 캘리포니안의 10가지 편견이자 사실들 액티브 컬처는 이름도 그렇고 음식 스타일도 그렇고 인테리어도 그렇고 매우 매우 캘리포니아스러운 곳. 여기서 궁금한 캘리포니아스러운 것이란? 캘리포니안의 10가지 편견이자 사실들 캘리포이안들은 비건에 환장함 거의 모든 사람들이 서퍼(surfer) 쇼 비즈니스에 한몫하고 싶어 함 피트니스 운동을 열심히 함 엄청 엄청 친절함(super friendly) 바닷가를 사랑함 멕시칸 음식을 먹기 위해 산다 모든 도로에 트래픽이 있음 날씨가 항상 건조하고 기분 좋게 따듯함 북가주와 남가주의 반대되는 성향 10가지 리스트 출저는 hotels.com article에서 뽑은 fun facts. 위에 있는 캘리포니안스러움에서 1, 2, 4, 5, 6, 7, 9 정도가 들어맞는 음식점. ㅋㅋㅋㅋ 올가닉, 비건, 글루텐 프리 친.. 2021. 12. 15.
엘에이 한인타운 맛집 - 디저트, 이색 음료, 커피 추천 Cafe de Mama 카페 드 마마 예전에 Crab House에서 간장게장 먹고있는데 옆 테이블에서 너무 맛있게 이걸 마시고 있길래 물어봤다. 어디냐고 ㅋㅋㅋㅋ. 맛있어 보이고 궁금하면 못참지. 낯선사람에게도 말걸수 있는 용기가 생긴다. 그 날은 간장게장으로 배를 가득 담아서 못먹고 오늘 드디어 시도하러 가봄! 웨스턴에서 매일 지나치던 곳인데 처음 가봤다. 카페 드 마마만의 이색음료가 다양하게 많다. 직접 메뉴 개발하는듯. 나는 인절미 라떼만 먹어봤지만 다음에 꼭 다른 음료도 마셔보고싶다. 제일 맛있는 부분은 인절미 크림! 이 보드라운 고소한 크림이 최고 하이라이트. 동영상처럼 섞기전에 꼭 인절미 떡을 인절미 크림에 푹 떠서 먹어야 한다. 처음 인절미 떡 먹을때가 제일 맛있다. 천천히 씹으면서 많이 음미하면서 삼키자. Drinks Inje.. 2021. 12. 14.
엘에이 한인타운 맛집 - 브런치 Amandine Pattiserie Cafe K-Town 애맨다인 엄마 아빠가 한인타운에 스테이크 잘하는 집을 알아냈다고 해서 일요일 아침 브런치로 먹으러 갔다. 아침부터 헤비하게 무슨 스테이크인가 했는데 편견과 다르게 냠냠했다. ㅋㅋㅋ 역시 엄마아빠들이 맛있다고 하는 곳은 절대 실망시키지 않는다. 옐프(Yelp) 리뷰들보다 믿음직. 엄빠가 얼마 전에 간 헬스키친보다 났다고 하시는데 헬스키친 가격비교 가성비 고려하면 여기가 나은 거 인정! 얼마 전 다녀온 헬스키친 리뷰는 여기 라스베가스 맛집 고든램지 헬스키친 리뷰 Gordon Ramsay Hell's Kitchen - 미국 네바다 Thanksgiving Dinner with Family 베가스에서 엘에이 가족들과 만나서 연휴도 같이 보내고 시저스 팰리스 호텔 안에 있는 헬스키친으로 저녁을 먹으러 갔다. 요즘 코로나 때.. 2021.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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